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11월 도전

채준 기자 / 입력 : 2024.1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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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다.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동은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는 '아크로'를 비롯해 '디에이치'와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전통 부촌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반경 약 1km 내 위치한 옛 국군정보사사령부(정보사) 부지에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특계A(서리풀 복합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16만5511㎡ 규모이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업무복합단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본지와 전화 통호한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강남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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