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영, 고 송재림 |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외모조상을 당한 지 일주일 만에 배우 동료 송재림을 떠나보낸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14일 고 송재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오빠답게 해맑게 잘지내야 해 꼭♥"이라고 먹먹한 심경도 전했다.
수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 송재림이 머리 위에 왕관을 쓴 채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며 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연극 '와이프'를 통해 인연을 맺고 나란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특히 최수영은 지난 6일 외모조상을 당했다고 전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지인을 떠나보내며 더 큰 슬픔을 맞이하고 있다.
고 송재림은 지난 12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발인은 14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