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비 |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전기요금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이비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나 비정상적인 시골집 전기요금... 어디선가 누전되는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이비가 받은 연간 전기요금 내역이 있었다.
아이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매달 수십만 원의 전기요금 납부 통지를 받았다. 적게는 17만 원부터 많게는 올 여름 기간인 8, 9월 48만 원까지 나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20년 10월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해 "양평에 세컨드 하우스가 있다. 완전히 이사 간 것은 아니고 쉬는 날엔 양평에서 지낸다. 어렸을 땐 자연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그냥 늘어져 있고 산 보고 나무 보고 이런 게 너무 좋다"고 밝혔다.
또 그는 "텃밭도 있다. 오이, 고추, 토마토를 기른다. 집에 담장이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는 시골집이라 이웃집 아이들이 아무 때나 들어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