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이적' 더보이즈, 새 팀명 상표권 출원 "협의 시작 NO"[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11.15 14:49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로의 이적을 확정한 아이돌그룹 더보이즈가 팀명 유지 여부를 앞둔 가운데 새 팀명 상표권 확보에 나섰다.
원헌드레드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 11명 전원과의 계약을 알리고 "더보이즈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이적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고의 팀웍을 보여주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보이즈 멤버들의 그룹 활동은 물론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밀리언마켓의 모회사이자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제 이들의 다음 행보는 오는 12월 IST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더보이즈의 팀명 유지 여부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스타뉴스에 "아직 IST 측과 더보이즈 팀명 관련 상표권에 대해 협의를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보이즈라는 팀명을 쓰지 못할 것을 대비해 더보이스, 더뉴보이즈, TNBZ 등 여러 다른 팀명 후보군도 상표권 등록을 위한 출원을 한 것 역시 인정했다.
관련기사
윤상근
sgyoon@mt.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20주년' 새출발에 날벼락..'8억 협박 피해' 김준수·'사생 피해' 김재중 [종합] 1분전
- [방송]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시민 인터뷰 한 사연[톡파원 25시] 6분전
- [방송] 이다은, 우량아 출산 이후 "얼굴 터질듯" 안타까운 근황 보니 7분전
- [영화] 김대우 감독 "송승헌, 몸 왜 만드나 했더니..목욕신 보고 납득"(히든페이스) [인터뷰②] 19분전
- [야구] [오피셜] 두산, ML 28승 좌완 콜 어빈 영입... 총액 100만 달러 "최고 153㎞ 직구+준수한 제구력 갖췄다" 24분전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2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3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4 '드디어'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HERE WE GO' 인정, '내년 OUT' 가능성 일축... '최소 2026년' 동행 확정
- 5 선고 직후 한숨..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 석방 노리나[종합]
- 6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7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8 김현수도 오지환도 아니었다, LG '새로운 출발' NEW 주장 선임했다
- 9 민희진, 하이브에 '260억 규모' 풋옵션 행사 통보..뉴진스 내용증명 前[★NEWSing]
- 10 손흥민 또 새 역사 'A매치 50골!' 최다골 공동 2위... '오세훈→SON→배준호 골' 한국, 쿠웨이트에 3-1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