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충재 짝사랑 고백' 박나래와 만난 심경 "뭘 했는지 기억 안 나"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1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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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왼쪽부터), 김충재, 박나래/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은채가 연인인 김충재를 짝사랑했던 박나래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예쁘고 잘생긴 '정년이' 옥경왕자, 정은채! | 문옥경 | 코스모 톡톡'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은채는 '연말에 돈과 시간이 마음껏 주어진다면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물음에 "낯선 곳에 다 데리고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연말이 소소하지만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정은채는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특히 김충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정은채의 모습이 담긴 화면을 찍어 올린 바 있다.

공개적으로 정은채를 응원한 김충재와 달리 정은채는 남자친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정년이' 마지막회를 함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마지막회는 그냥 혼자 보고 싶다"며 "지금도 계속 혼자 집에서 보고 있다. 내가 나오는 건 약간 부끄러워서 집중이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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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은채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 출연 후기도 전했다. 그는 "(박) 나래 씨가 편히 잘해줘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뭘 하고 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렀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김충재를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달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나래식'에서 김충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나래가 김충재에 대해 "그분을 내가 일방적으로 약간 좀..."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라미란은 "좋아했었잖아"라고 대신 말했다.

이에 놀란 정은채가 "그냥 방송인 줄 알았다"고 하자 박나래는 "아니다.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채와 김충재는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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