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두 아이 엄마가 된 심경을 직접 전했다.
이정현은 18일 "지난 10월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출산 직후 이정현이 자신이 갓 낳은 둘째 딸을 보며 감격해하고 있다.
이어 이정현은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정현 |
/사진=이정현 |
이정현은 최근 KBS 2TV '편스토랑'에서 "뱃속 아기가 복덩이인 것 같다"라며 11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이정현 글 전문
지난 10월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분들 감사해요~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명의! 존경하는 권자영 교수님께 찾아갔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교수님~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ㅎㅎ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되서 많이 아프지 않아..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