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
가수 규현이 프리즘처럼 생동감 넘치는 음악 컬렉션을 펼친다.
규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 '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규현은 'COLORS'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프리즘처럼 생동감 넘치는 음악 컬렉션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먼저, 규현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함께 Calmness, Maturity, Yourself, Keynote 등 4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데 이어 수록곡 전곡의 무드를 담은 트랙 비디오 8편을 따로 제작해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규현의 확장된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일 컴백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첫 트랙 비디오로 음원 일부가 공개된 규현의 자작곡 '어느 봄날 (Prologue)'와 '어느 봄날 (One Spring Day)'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 개의 트랙 비디오에서 함께 공개된 두 곡은 앞부분 연주곡으로는 잔잔한 울림을, 뒷부분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로는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더해 규현은 이별의 감정을 애처로이 삭이는 연기로 몰입감을 배가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규현은 이어 공개한 수록곡 '기지개 (Journey)'의 트랙 비디오에서는 '어느 봄날'과는 또 다른 산뜻한 보컬로 프리즘의 한 구역을 완성했다. 'COLORS'에 감성 발라드를 비롯해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수록된다고 예고된 만큼, 향후 모두 공개돼 규현표 음악 컬렉션의 맛보기가 되어줄 트랙 비디오에도 열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렇듯 규현은 타이틀곡뿐 아니라 모든 수록곡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자작곡으로 진정성을 더하는 등 솔로 데뷔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에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규현이 그간 쌓아온 음악적 발자취를 총망라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새로운 동력까지 부여할 'COLORS'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규현의 정규 앨범 'COLOR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