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탁재훈 선배님 궁금했다. 방송을 볼 때, 저랑 웃음 코드, 개그 코드가 비슷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세포는 항상 있다"며 "저는 엄청 깔끔 병이 있어서 항상 촬영 가기 전에 환기 다 시키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도 그때그때 해서 단정하고, 깨끗한 사람, 자기를 잘 가꿀 수 있는 남자한테 매력을 느낀다"고 이상형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이상민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김소은 머리카락에 붙은 낙엽을 떼줘 심쿵하게 했다. 김소은은 "이런 게 설레는구나. 이게 플러팅이네"라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먼지를 제거한다. 우리 집 오면 깜짝 놀란다. 정리 정돈이 잘 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