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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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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절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와 절친한 동생은 윤세아에게 "남자친구한테 받은 이벤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세아는 "갑자기 슬프다"면서도 "(전 연인들이) 이벤트 같은 건 없고 그때 그때 잘 해줬다. 내가 아프면 배숙을 만들어 집 앞에 두고 가거나 하는 게 나에게는 큰 이벤트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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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어 "나는 만나면 늘 결혼을 생각한다. 내가 또 성격이 급하고 확실하지 않냐"고 말했다.
"최근 남자에게 심쿵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윤세아는 "내가 아직 연애 세포가 안 죽었다"며 "어느 날 우리 동네 탄전을 뛰고 있었다. 그날 2km을 빠르게 뛰고 30초 휴식 중이었는데 어떤 남자가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낯선 남성과 인사를 주고받은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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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그러면서 "사실 그분 인스타그램도 들어가 봤다. 아직 용기가 없어서 DM은 못 했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