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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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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의 출생신고를 하며 이름을 지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출생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수홍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딸 이름을 고민했다.
박수홍은 "오늘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 잠이 안 온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딸아이 짓는다고 잠을 못 자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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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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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딸 이름 후보로는 박예인, 박시하, 박재이 등이 있었다.
박성준은 "이름을 지을 때 중요한 건 발음이 쉬워야 한다. 소리가 명확하게 잘 들려야 한다"라며 "촌스럽거나 투박해도 안정감이 있는 이름이 중요하다. 이름은 생기와 에너지를 만들고 많이 불릴수록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박수홍은 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세 이름을 불렀고, 전복이는 박시하와 박재이에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다예는 "전복이가 중년 여성이 됐을 때 불려도 괜찮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전복이의 이름은 박재이로 결정했다. 박수홍은 "내 딸 이름이 박재이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