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지미 팰런쇼'에 출연, 환상적인 라이브와 최고의 비주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진은 지난 11월 21일(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진은 쇼의 호스트 지미 팰런과 유쾌하고 친근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진은 완벽한 가창력과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통해 미국 방송 최초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인 'Running Wild'(러닝 와일드)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과 전 세계의 열광과 찬사를 자아냈다.
진이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자마자 #JinOnFallon이 X(옛 트위터)의 미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진의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에서 24시간동안 가장 많이 트윗된 톱 해시태그는 1위 #JinOnFallon, 2위 #FallonTonight이었다.
또한 '지미 팰런쇼'는 진으로 인해 미국과 전 세계에서 구글과 유튜브에서 검색 피크를 기록하는 등 진의 최강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날 진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라이브 무대에 미국 NBC '투데이 쇼' 공식 계정은 "JIN OUR WWH(월드와이드 핸섬)"이라는 댓글과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여러개 달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진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있는 DOLBY 공식 계정은 "자랑스러움은 절제된 표현입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보라색 하트와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큰 사랑을 표현했다. '지미 팰런쇼'의 광고로 진의 DOLBY 캠페인이 나와 미국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공식 계정 또한 진의 '지미 팰런쇼'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좋아합니다"는 댓글과 보라색 하트, 불 이모티콘과 진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진은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했다. 'Running Wild'는 타이틀 곡으로서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로 이 곡을 포함한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반응을 이끌어가고 있다. 진의 'Running Wild'는 21일자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전 세계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