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엠넷 |
22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는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 이하 '마마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폰타패스 글로벌 페이보릿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수빈들 언급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은 "우리 멤버들 항상 사랑하고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이 형, 보고 있나 트로피 잘 들고 갈게. 푹 쉬고 있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 역시 "빨리 나아라"고 크게 외치며 수빈의 쾌유를 기원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는 지난 19일 수빈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빈은 '마마어워즈 재팬'에 불참했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 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고, 그 열기를 이어 일본에서 22~23일 양일간 '마마어워즈 재팬'을 진행한다.
'마마 어워즈 재팬' 1일차 라인업에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에스파, 아이브, 이즈나, 플레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미야오, 가수 조유리, 이영지, 배우 안재현, 변우석, 최현욱, 공명, 한해, 김민하, 곽동연, 서인국, 설인아, 방송인 홍진경, 이혜성, 나영석 PD, 그리고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가수 브루노 마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