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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화면 캡처 |
방송인 유재석의 블랙카드가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서울 속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한 '이토록 친밀한 세계여행'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울에서 파리 표현하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명동을 찾았다. 파리 느낌을 만들기 위해 옷을 쇼핑하기에 나섰고, 결국 한 의류 매장에서 폭풍 쇼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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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화면 캡처 |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너 이런 바지 좋아하지 않냐. 이거 너 하나 사줄게"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지석진은 "재석아~ 나는 이거!"라며 멀리서 외쳤고, 결국 모든 멤버들이 유재석의 통큰 결제를 원했다. 실제로 "이거 계산 누가 하는 거예요?"라고 묻는 양세찬에게 유재석은 "내가 할게"라고 대답하기도.
쇼핑을 마친 멤버들과 계산에 앞에 선 유재석. 이날 총 옷 값은 34만 6천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결국 유재석은 멤버들을 위해 '통큰 결제'를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블랙카드'로 보이는 카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블랙카드는 상위 0.05%만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