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노린다.
지금까지 'H-LIVE Club'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은 전국의 호텔(더 플라자 제외), 리조트, 골프장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영 업장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용처는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몰, 더플라자, 아쿠아플라넷 광교 등이다. 포인트는 1,000P 이상일 때 100P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한화리조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반대로 갤러리아백화점 고객도 동일하게 LIVE 포인트 사용처에서 백화점에서 쌓은 G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환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10월 리워즈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 수와 포인트 적립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