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사진=(뉴스1) 권현진 기자 |
영탁 팬클럽 '영탁 앤 주접단'은 11월 24일 강원 강릉시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 350만 원 상당 이불 70채를 전달했다.
강원 영동지역 유일 노숙인 요양시설인 강릉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을 위한 재활과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으로 현재 60여 명의 생활인이 함께 지내고 있다.
'영탁 앤 주접단'은 영탁 팬카페 '탁스튜디오'의 '누나팬' 세 명이 모여서 결성했다. 지난 24일 영탁의 세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3[TAK SHOW3]'의 강릉 지역 공연 전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탁 앤 주접단'은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영탁 앤 주접단'은 지난해 영탁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탁쇼2' 기간에도 안동 지역 콘서트 일정에 맞춰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이불 100채를 기부하는 등 영탁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탁은 세 번째 단독콘서트 '탁쇼3[TAK SHOW3]' 전국 투어 중이다. 10월 25일~27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광주를 거쳐 11월 23일, 24일 강릉에서 성황리 진행됐으며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대구에서 펼쳐진다. 이어 안동, 대전, 부산, 인천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영탁은 12월 15일 첫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첫 게스트로 시청자와 팬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