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2025년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셀럽으로 발표되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위상을 빛냈다.
최근 글로벌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Sprinklr은 패션 위크가 마무리됐다고 밝히며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디자이너와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을 발표했다.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 등을 모두 통틀어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셀럽 1위는 진이었고, 가장 많이 언급된 디자이너는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있는 구찌(GUCCI)였다.
지난 9월 20일(한국 시간)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 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5 봄 여름 여성 패션쇼'에 참석, 폭발적인 관심과 열광을 한몸에 받으며 전 세계 최고의 화제가 됐다.
진은 역시 Sprinklr에서 발표한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구찌 또한 전 세계 1위로 언급된 디자이너였다.
보그(Vogue)의 스칸디나비아 편집장 등 수많은 패션업계 종사자들은 "진이 구찌에서 나올 때 함성을 보세요. 오 마이 갓!"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과 진에 구찌쇼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열광하는 셀 수 없이 많은 팬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석한 수많은 패션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밀라노 역사상 최고로 많은 관중을 모았다". "전에는 아무도 이런 적이 없었다"라는 감탄을 이끌어 냈으며, 프랑스의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 등 매체들은 "유럽의 달링 진이 이탈리아 패션 위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을 차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 럭셔리 브랜드 간의 경쟁에서 진의 선택을 받은 구찌"라고 평하는 등 최고의 화제였다.
진은 미국 패션 매거진 Socialite Life에서 미국 배우인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타일러 제임스 윌리엄스((Tyler James Williams)와 함께 이주의 베스트 드레서 셀럽으로 선정됐다. Vogue, The Free Press Journal, Hindustan Times 등에서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빛냈다.
구찌와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첫 패션쇼 참석은 전 세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구찌와 프레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자마자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등 각각 브랜드의 초고속 품절 행진과 홈페이지 다운을 일으킨 진은 첫 패션쇼에서도 '미의 남신'으로서 최고의 비주얼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진이 구찌쇼에서 착용한 목걸이 또한 미국에서 품절됐다. 진은 이 외에도 미국 인기 브랜드 알로(ALO)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미국 음향 회사 돌비(Dolby)의 캠페인 모델, 서울 관광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세계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로 전 세계를 휩쓸며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명성을 실감케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