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뷔 위버스 |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군 복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잘 지내고 있어요? 눈 온 거 봤어요?"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뷔는 "이제 겨울 시작입니다. 아미들끼리 잘 놀고 있어요. 내년이면 방탄 끼워서 또 바쁘게 놀아봅시다? 응?"이라며 특유의 애교를 자랑했다.
/사진=방탄소년단 뷔 위버스 |
사진 속 뷔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커피 브랜드 매장 앞에서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그는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피지컬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전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건강하고 튼튼하게, 누군가와 어깨빵을 해도 밀리지 않게, 콘서트를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워오겠다. 지금 62kg인데 딱 86kg까지만 찌우고 오겠다"라며 무려 24kg 증량을 예고했다.
이후 뷔는 지난 2월 팬 커뮤니티에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살 얼마나 쪘어요? 잘 먹고 있어?"라는 팬의 질문에 "김태형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 중. 이 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이라고 털어놨다.
/사진=빅히트 뮤직 |
뷔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박효신과 함께 부른 신곡 'Winter Ahea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Official MV (Cinematic Still Ver.)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