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성주가 오는 12월 30일 진행되는 '2024 MBC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MBC 연기대상' 터줏대감인 김성주는 5년 연속 MC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는 2019년 모델 겸 한혜진과 MC로 호흡했다. 이어 2020년, 2021년에는 단독 MC로 나섰으며, 2022년에는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수영, 지난해에는 배우 박규영과 함께 명품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성주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0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슈퍼스타K', '냉장고를 부탁해', '복면가왕',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각종 경연 프로그램을 이끌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2024 MBC 연기대상'에는 올 한해 방영된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지금 거신 전화는' 등 드라마 작품들의 출연 배우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