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
장성규 |
앞서 27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꿈을 이뤘다. MC들 중에 외모 톱3 안에 드는 게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근데 이러다 배우가 되면 어쩌지. 살짝 걱정되지만 기우에 불과하겠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엔 날렵한 턱 선, 콧날이 돋보이는 장성규의 '역대급' 변신이 담겨있었다.
이에 "딥페이크냐" "장성규 맞는 건가" "차은우?"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장성규.
결국 재차 입장을 밝히고 나선 장성규. 그는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더라. '해킹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냐' 다양한 반응들 감사하다"라고 다시금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라는 둥 이런 반응은 '은우느님'(차은우+하느님)한테 죄송하다. 실례지만 자제 부탁드린다. #프롬(from) 장은우"라고 재치 있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도 몰라보게 훈훈해진 장성규의 비주얼이 포착돼 그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장성규는 한 네티즌이 쓴 댓글 캡처샷을 박제했다. 여기엔 "이게 뭐야. 내가 아는 장성규는 이렇게 생겼는데"라는 발언과 장성규의 우스꽝스러운 과거 사진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바뀐 제 얼굴에 많이들 놀라신 나머지 각자의 기억을 더듬고 계신데 저건 예전의 성규일 뿐입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 이하 장성규 글 전문.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네요해킹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냐
다양한 반응들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둥
이런 반응은 은우느님한테 죄송한걸요
실례지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from #장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