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2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돌싱 특집에서는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날 정숙에게 잡힌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배는 정숙의 높은 텐션을 버거워하며 계속 자리를 뜰 눈치만 살폈다.
결국 미스터 백김은 새벽 5시 30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자 "마지막 잔만 마시고 들어가자"고 자리를 끝내려 노력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배는 각각 정숙의 양팔짱을 꼈고 정숙은 "남자 애 둘이 팔짱을 쎄리니까 XX 행복하다"며 비속어를 섞어 포효했다.
미스터 백김은 "첫인상 1픽, 2픽이 팔짱까지 끼면서 숙소까지 데려다 주지 않냐. 천천히 잘 걸어라"고 정숙을 어르고 달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정숙 님이 행복하면 됐다. 정말 고맙다. 빵빵 터진다. 사냥꾼 포스가 느껴진다. 역시나 경력직답게 화끈하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