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정 개인 계정 |
방송인 유병재가 이유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와 윤남노 셰프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방송 시작전, 유병재의 근황을 언급하며 "요즘 아주 핫한 소식이 있다. 유병재 씨와 변우석 씨의 생일파티가 있었다. 인기가 급상승했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생일파티에 그 분(여자친구)도 오셨냐. 오늘 왜 햄버거와 쉐이크를 돌렸냐"라고 여차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이유정 개인 계정 |
이에 유병재는 부끄러워하며 "여자친구가 생겼다. 콘텐츠는 아니다. 내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자리하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열애를 공개 인정했다.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냐. 어머니 표 양념게장 같이 먹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최근 '러브캐쳐4'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병재 측은 열애설 당시 "사생활이다"라는 입장을 내놨으나 유병재가 직접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사진=전참시 |
이유정은 '러브캐쳐4'에 출연한 일반인으로 당시 유병재와 이유정은 서로 소셜미디어를 맞팔로우 하고 유병재는 이유정의 게시물에 모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열애를 티내 왔다.
유병재는 이후 방송에서 열애를 직접 밝히며 응원 받고 있다. 이유정은 유병재보다 9살 연하로 한소희, 송혜교를 닮은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당시 직업은 뷰티 강사 겸 DJ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