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사진=스타뉴스 |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혜윤은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2024 S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김혜윤이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윤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여자 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상대 배우 변우석과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믿고 보는' 배우로 발돋움한 김혜윤은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년 만에 부활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로, 내년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김혜윤을 비롯해 로몬, 이시우, 장동주 등 인기 청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이후 SBS 기대작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주연으로 낙점된데 이어 '2024 SBS 연기대상' MC 자리까지 꿰찼다.
명실상부 '대세' 스타로 떠오른 김혜윤은 '2024 SBS 연기대상'에선 방송인 신동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동엽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SBS 연기대상' MC를 맡고 있는 베테랑이다. 신동엽의 새로운 MC 파트너로 낙점된 김혜윤이 어떤 '케미'와 진행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김혜윤은 변우석과 함께 오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배우·가수 통합 시상식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 참석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솔선 커플'로 불리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재회 소식에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