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
배우 이다인이 남편 이승기 내조에 힘쓰는 모습이다.
이다인은 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객석에 앉아서 관객에게 인사중인 이승기 등 배우진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이와 함께 이다인은 "꺄~"라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다인 개인 계정 |
이다인은 영화 속에서 스님 역할을 맡아 머리 빡빡 민 남편의 모습을 응원하며 눈길을 끈다.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결혼, 슬하에 딸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