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하유비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싱글 앨범 '평생 내 편'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생 내 편'은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로트 댄스 곡.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하유비만의 간드러지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
하유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큰 슬픔으로 한분한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부평 승화원이다.
한편 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싱글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며 데뷔해 '낙화', '싸이코' 등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