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주윤발 /사진=안성재 |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홍콩 배우 주윤발과 조우했다.
안성재는 3일 자신의 계정에 "영원한 따거 사랑해요 주윤발~"이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는 안성재가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주윤발을 맞이하는 모습이 있었다.
주윤발, 안성재 /사진=안성재 |
안성재는 주윤발과 와인잔을 부딪히며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했고, 이에 주윤발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네티즌들은 "부럽다", "성덕 성덕", "우와 따거도 셰프님 팬이구나"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안성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운영하며 국내 유일의 미쉐린 별 3개를 받았다. 그는 지난 9~10월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