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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다고 직접 밝혔다.
한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승' 시각장애인 화면해설 녹음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하며 "곧 개봉할 영화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했다. 영화 내내 어떤 상황인지 영화 장면들을 말로 설명해 드리는 것이다"라며 "시각장애인분들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면서 이어폰으로 그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 국민의힘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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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강호,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고 신연식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1승'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사실은 보도를 통해서 확인했다. 영화 측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연합회 측에서 진행하는 일이라 미리 알지 못했다. 영화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협회 측에서 제안해서 진행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대표가 진행한 시각장애인 화면해설 녹음은 일반 상영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베리어프리 상영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영화 '1승'은 오는 4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