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해피(Happy)'한 축제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진(본명 김석진)의 생일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서포트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대형 팬 계정 김석진 음원정보팀(@seokjin_1204Hz)와 글로벌 팬 계정 All For Jin(@jinnieslamp)과 함께 12월 4일 진의 생일 축하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12월 2일~12월 31일) 하이브 앞 택시 쉘터에 축하광고를 게시했다.
특히 하이브 주변에는 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서포트가 이루어졌다. 진의 팬 KONI(@btsforever1207)는 홍대와 용산에서 까페 이벤트와 미니 전시회를 열어 큰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해 하이브와 용산을 도는 래핑버스 서포트를 3주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SNS를 통해 팬들의 연이은 인증샷이 생일 축하 파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진의 팬 계정 어리브(@ALittleBraver92)는 서울과 도쿄, 오사카와 타이베이까지 네 군데서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수에서 팝업 이벤트를, 도쿄 서울타운에서 특별 포토존을, 오사카와 타이베이에서 생일 카페 등을 통해 팬들의 행복한 교류를 주도했다.
일본 팬 계정 HAPPY JIN(@HAPPY_JIN_HAPPY)은 하이브 옆의 공원에서 6m의 빅 패널로 'JIN포토 부스'를 전시하고 메모 부스에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하고,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 할레자 비전에 축하 광고를 게시하며 한국과 일본의 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진의 필리핀 대형 팬 계정 잇진캠페인(@EatJinCampaign)은 올해에도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KNPS 학생들에게 위생 및 응급처치 키트와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아일비데어(I'll Be There)'과자 코너를 제공했다.
진의 인도네시아 대형 팬 계정 맏내진(@MadnaeJin1204)은 다양한 지역에서 생일 카페를 진행하며, 또한 #ThrowbackJinIconicMoment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진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진이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일~17일)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에서도 발매되자마자 중국 애플뮤직 앨범 차트 1위, 중국 QQ 뮤직 일간 베스트셀러 EP 1위를 차지했고, 인도 IMI 인터내셔널 톱 20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한국·미국·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위상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