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
4일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8회에서는 MC 송해나가 2024년에 이성에게 대시 받은 횟수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MC 데프콘은 결혼 적령기인 송해나와 이이경을 언급하며 "두 '막차'들도 올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23기를 보면서 막차를 인정하기 싫지만 나도 막차라는 걸 느낀다. 일도 좋지만 사랑도 신경 써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프콘이 송해나에게 "올해 고백을 받은 적이 있냐"라고 묻자 송해나는 "올해 진짜로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내 주변에서 송해나 다 괜찮다고 난리다"라며 송해나의 답에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송해나는 "그러면 내년에 저한테 한 번만 연락 주시면 안돼요?"라며 이성 교제에 간절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