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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재준 개인 계정 |
개그맨 강재준이 닮아도 너무 닮은 아들의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도대체 얼마나 닮았길래 '난자없이 정자로만 낳았다'는 말까지 나올까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1회에서는 개그맨 강재준이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깡총이' 현조 아빠가 된 강재준은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튜디오에 찾아 인사했다. 강재준은 "'제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 들어와 주세요' 했는데 드디어 '슈퍼맨이 돌아왔습니다'에 나왔다. 약간 눈물이 날라 그런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강재준은 자신과 붕어빵 아들 현조의 모습을 공개하며 "저희가 출산했을 때 놀랐다. 첫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고 해서 쌍꺼풀이 진한 아들이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눈을 이렇게(나처럼) 하고 나오더라"라며 자신과 비슷한 눈매를 가진 아들 현조의 표정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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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
이에 패널들이 "강재준이 강재준을 낳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자 강재준은 "전 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아이를) 낳았다는 말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실재 강재준 이은형의 아들 현조는 거의 아빠와 도플갱어급 닮은 모습으로 SNS에 사진을 올릴 떄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목구비는 물론, 표정까지 100% 아빠를 닮은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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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은형 개인 계정 |
한편 이날 초보 아빠 박수홍이 37일이 된 자신의 딸을 언급하며 강재준에게 육아 동질감을 느낀다고 하자 109일이 된 현조 아빠 강재준은 "37일이면 육아의 '육'자도 시작 안 했다. 옹알이는 하냐. 옹알이도 안 하면서 무슨 말을 하냐. 막내가 너무 나대는 것 같다"라고 '육아 후배' 박수홍을 호되게 꾸짖어 폭소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