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영식, BTS 제이홉 닮은꼴 주장 "난 담백한 사람"[★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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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영식이 스스로 BTS의 제이홉 닮은 꼴임을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8회에서는 23기 영식이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최준과 BTS의 제이홉의 닮은 꼴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영식은 영숙을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영자와 마주쳤다. 영식은 영자에게 "영자하고도 얘기 해보고 싶었다. 내일 시간 한 번 내줄래?"라고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영자는 "나도 영식하고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영식은 머리를 넘기며 "왜 말 안했어?"라고 했고, 영자는 그런 영식의 모습에 "왜 느끼하게 머리를 넘기고 난리야"라며 그의 기름진 애티튜드를 지적했다.

이에 영식은 "난 내가 느끼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담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야"라며 다시 한 번 능글맞은 태도로 답했다.


그러자 영자는 영식에게 "개그맨 '최준' 닮았다고 들어봤지?"라고 물었다. 이에 영식은 "들어봤어"라며 "누구는 나한테 제이홉이라고 한다"라고 BTS의 제이홉과도 닮은 꼴이라 주장했다.

한편 잠들었던 영숙이 깨어났고, 영식은 영숙에게 오늘 데이트 이후 1, 2순위가 바뀌었는 지 질문했다. 이에 영숙은 " 이 선택이 (솔로나라를) 나가서 몇 번 보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건지, 아니면 결혼을 진짜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건지 고민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창원에 거주하는 영식과 장거리 만남 뿐만 아니라 그의 오토바이 취미가 마음에 걸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식이 "서울로 삶의 반경을 넓힌 다음에 오토바이를 팔고 자전거를 타면 어떠냐"라고 했지만 영숙은 한숨으로 답했다.

결국 영식은 "영숙아, 나 왜이렇게 차인 기분이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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