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닮은' 치어, 산타복 입고 새하얀 속살 '숨멎' 패션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4.12.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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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치어리더. /사진=조연주 치어리더 SNS
대만에서 활약 중인 조연주 치어리더가 뽀얀 속살을 드러낸 산타복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조연주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탄 인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 치어리더는 새하얀 피부에 대비되는 강렬한 빨간색 산타복을 입고 아찔한 가슴골도 살짝 드러냈다.

팬들은 "아름다우시네요", "엄청나다", "귀요미 산타여신"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7년 남자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발에서 치어리딩을 시작한 조 치어리더는 인기 아이돌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았다는 이유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8년부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프로축구 울산 현대 등을 맡아 '대전 아이린', '울산 아이린' 등으로 불렸으며 올해는 대만프로야구(CPBL) 퉁이 라이온스로 진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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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치어리더. /사진=조연주 치어리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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