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4년 하반기 '경기위원 세미나' 성료... 최우수 경기위원 김대원 선정

안호근 기자 / 입력 : 2024.12.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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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KPGA 경기위원 세미나 단체 사진. /사진=KPGA 제공
내년 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더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2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2024년 하반기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위원 세미나에서는 ▲ 좋은 심판의 조건과 ▲ 페이스 오브 플레이에 관한 강의 ▲ 임원 간담회 ▲ 2025년 경기위원 주요 전달사항과 ▲ 올해의 경기위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경기위원은 김대원(57) 경기위원 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경기위원에는 백승열(55), 주영호(54), 이성호(43), 최지선(64), 최윤복(67), 양현길(60) 경기위원이 선정됐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 시즌에도 KPGA 경기위원회는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올 한 해도 투어 현장 최전선에서 고생하신 경기위원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오늘 세미나가 2025 시즌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해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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