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강남 빌딩 팔았다..129억원 시세 차익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1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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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은숙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공동 소유한 빌딩을 최근 처분해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한경닷컴과 부동산중개법인 빌딩로드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지난달 225억원(3.3㎡당 2억1197만원)에 매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월 이 빌딩을 96억원에 매입했으며 6년 만에 129억원의 차익을 거두며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지분은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각각 50%로 지분별로는 세전 64억5000만원, 세후 차익이 약 35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더 글로리'등 수 많은 메가 히트작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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