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배와 데이트에 나서는 16기 영자, 10기 정숙, 22기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6기 영자는 다른 이들과 함께 데이트를 위해 식당에 가던 도중 미스터 배에게 "'나는 솔로' 16기 다 보셨냐"고 물었다.
이에 미스터 배가 "보다가 말았다"고 답하자 영자는 "끝까지 좀 보셔라"고 발끈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를 들은 16기 영자는 깜짝 놀라며 "16기 도파민 돈다"고 외쳤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16기 장난 아니다"고 말했고, MC 경리 역시 "(16기 때문에) 세상이 난리가 났는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냐"며 돌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