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지인 SNS |
최지인 /사진=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최지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2006년 즈음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사 아나운서로 사회생활 새로운 경험에서 만난 첫 선배가 너무 따뜻하게 챙겨주고 지금까지도 서로 응원, 걱정해줘서. 나중엔 쉬는 날에도 회사에 가서 놀고 친구나 가족같이 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나간 거 홍보 아니다. 저 이젠 진짜 결혼해야 할 때"라며 "여자는 가임기가 있으니 응원해달라. 그림은 그림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인은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 맞선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주병진은 50대인 최지인과 나이 차이를 걱정했으나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도 했다.
최지인은 "너무 좋아하시더라. 아버지랑 비슷한 점도 많고,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조금 걱정했는데 엄마가 팬이셨더라"라고 말해 주병진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