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도망 노비' 임지연에 비밀 고백 "女 품을 수 없는 몸" [옥씨 부인전]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2.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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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옥씨 부인전'에서 추영우가 비밀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 부인전' 4회에서는 김소혜(하율리 분)에 쫓기는 옥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태영이 송서인(추영우 분)의 혼사 제안을 거절하던 중 저잣거리에서 자신을 쫓고 있는 김소혜를 발견했다.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송서인에게 자신이 도망 노비 신분임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서인은 "어떤 비밀도 받아들일 생각이었는데 놀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혼사를 거절한 이유가 제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옥태영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태영이 자신의 비밀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부탁하자 송서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조하며 자신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다"라고 고백해 옥태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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