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
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이지훈, 아야네 부부와 생후 5개월 된 딸 루희 양 세 가족의 단란한 나들이 근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다.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 한 몫하지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 이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류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터놓았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루희 이름으로 첫 기부한 이날. 12월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달이다.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내가 선물받아서가 아니라(그것도 한 몫하지만) 거리를 거닐다 보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런 분위기로 가득한 12월이라 좋더라. 이날도 참석자분들이랑 교류하며 함께 시간을 나누며 루희 이름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따뜻한 맘도 나누고.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그는 "영재 학습, 영어 수업 등등. 머리 똑똑해지라고 시키고 싶은 것들 참 많지 않냐. 물론 그런 학습들도 나중에 큰 도움 되는 걸 알기에 저도 해주고 싶은 것 중 하나이지만. 제가 루희 키우는 데 있어 제일 놓치고 싶은 건 '삶의 가치"'인 것 같다. 이 세상 살아갈 때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가족이 중요한지, 왜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되는지. 근데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을 나 스스로가 실천 안 하고 있으면 무슨 설득력이 있겠냐. 루희를 낳고 나서 아이를 키움과 동시에 나를 키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걸 알게 해 준 루희한테 참 고맙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에 남편 이지훈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삶의 방향이 잡히네"라고 댓글을 썼고, 아야네는 "가장으로서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합니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