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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일안 고문.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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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안 고문의 생전 모습. /사진=KPGA |
고인은 1967년과 1973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4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에서 활동했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KPGA 제7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세미프로(현 KPGA 프로) 선발전 실시, 레슨 프로부 설치, 골프코치 스쿨(현 입문교육) 개설, 선수 강화훈련 경기를 도입하는 등 회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이후 KPGA 고문을 지냈다.
KPGA는 한국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이고 발인은 17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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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제10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 당시 이일안 고문(왼쪽). /사진=KPGA |
■ 1941년 2월 3일 출생
■ 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
■ KPGA 투어 2승
- 1967년 '제10회 KPGA 선수권대회'
- 1973년 '제16회 KPGA 선수권대회'
■ 제7대 KPGA 회장 역임(1988~1991년)
- 세미프로(현 KPGA 프로) 선발전 실시
- 레슨 프로부 설치
- 골프코치 스쿨(현 입문교육) 개설
- 선수 강화 훈련 경기 도입
■ 협회장 진행
- 장례 명예위원 : 한장상, 강영일, 문홍식 고문
- 장례 위원장 : 지태화 수석부회장
- 장례 부위원장 : 이우진 전무이사
- 장례위원 : 남영우, 정재경, 송영발, 유재철, 이근호, 박도규, 이인우, 이용훈, 김형성, 주흥철, 염동훈, 성시우, 김진형, 김경태, 권성열 이사, 문충환 감사
- 유가족 대표 : 이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