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집 전기세 폭탄에도 평온 "80만원 나와"..김종국 충격 (짐종국)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12.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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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리, 백지영, 김종국/사진=유튜브 짐종국
가수 백지영이 어마어마한 집 전기세에도 평온함을 유지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25주년 된 후배 가수.. (Feat. 백지영, 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데뷔) 25주년"이라며 가수 선배인 김종국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백지영에 대해 "예전에 댄스 가수로 데뷔했는데 인기가 장난 아니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25주년 기념 앨범이 나오게 돼서 홍보차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지영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일 아니면 딸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90% 이상이다. 딸아이니까 나랑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딸과 함께) 사우나를 갔는데 막이라고 있지 않냐. 어린이들 사우나 들어가면 피부에 좋지 않다. 막이 닿기 한 1시간 전에는 열이 식는다. 이제는 막도 나랑 같이 가는 친구가 됐다. 너무 시원하다더라. 그러고 나서 냉탕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집 전기세가 80만원이 나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김종국은 "지영아, 아껴야 된다"고 조언하자 백지영은 "나는 있을 때 쓰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김종국과 백지영은 절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물티슈 뽑았을 때 두세 장씩 딸려 나오면?' 이라는 질문을 듣자 "다시 넣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물티슈가 없던 시절부터 살았고, 잘 살았잖아"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물티슈 없을 때) 너무 불편했다"며 "계속 빨아야 되지 않냐"고 말했다.

김종국은 "휴지도 하나 두고 조금 쓱 닦고 놔둔다. 또 다음 날 또 닦는다. 물티슈는 쓰면 빨아서 싱크대 옆에 놔둔다"고 투철한 자린고비 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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