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12월 19일자로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 112명의 팬은 오는 27일 첫 공연하는 '임영웅 리사이틀'을 기념해 기부금 600만 원을 조성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가수 임영웅의 뜻을 이어받아 기쁨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의 기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영웅시대 광주전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웅시대 광주전남'의 기부가 계기가 되어 더 많은 팬클럽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부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소아암 어린이 후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로 '영웅시대 광주전남'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6820만 원에 이르렀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내친구 니버 인형 캠페인,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등 다양한 핸즈온 활동에도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