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2세 성별=딸 "♥이규혁 닮았으면..나보다 나은 사람"[담비손]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12.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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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2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오빠는 제가 입덧도, 먹덧도 없어서 임신한 줄 모른다. 제가 21주 차라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했고, 이규혁은 "요즘에 좀 배가 나와서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혁은 "난 솔직히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더 편안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고, 외출했을 때 나랑 옷 똑같이 입혀서 데리고 다니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딸은 아빠를 많이 닮고 아들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 한다. 딸이 오빠 판박이라고 생각해봐라"라고 했고, 이규혁은 "비주얼적으로 너를 닮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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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2세 성별은 딸이었다. 손담비는 "딸이란 걸 알게 된 순간 기뻤다. 제가 순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태교) 하면서 따봉이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혁은 "우려되는 부분은 나의 딸이 나를 조금만 닮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고, 손담비는 "저는 모든 게 오빠 닮았으면 좋겠다. 저보다 오빠가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알린 그의 출산 시기는 내년 4월로 알려졌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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