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9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
부산 KCC 허웅(31)이 선두를 지킨 가운데 '추격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간격을 좁혔다. 축구대표팀 선후배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PSG)의 3위 싸움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2일 오후 3시 1분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9차(12월 3주) 투표에서 747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2위는 4586표의 김도영이었다. 둘의 격차는 지난주 3327표(허웅 7680표, 김도영 4353표)에서 2893표로 줄어들었다.
손흥민은 2095표로 이강인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2066표로 손흥민에게 단 29표 뒤졌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과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각각 829표와 710표로 5,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0차(12월 4주) 투표는 19일 오후 3시 1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