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 /사진=스타뉴스 |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해리, 미겔이 멕시코 대표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참여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해리, 미겔은 "미국에 핼러윈이 있다면 멕시코에는 죽은 자들의 날이 있다"고 운을 뗐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
죽은 자들의 날은 매해 10월 말부터 3일 간 이어진다고. 10월 31일에는 망자를 위한 제단을 준비하고 11월 1일에는 죽은 아이들, 11월 2일에는 죽은 어른들을 추모한다.
이를 보던 샘 해밍턴은 "이제는 호주도 그렇고, 죽기 전 장례식 할 때 울지 말라고 (장례식을) 파티처럼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
그러자 유세윤은 "나중에 샘 해밍턴의 부고 문자 메시지가 오면 '대박, 샘 갔어. 파티 타임'이라고 하겠다"며 돌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의 장난에 샘 해밍턴은 "기분이 왜 이렇게 묘하냐"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