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9일 방영된 KBS2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다섯 멤버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채는 이날 MC를 맡아 반가움을 안겼다. 2023년 2월부터 1년 7개월간 38대 은행장으로 '뮤직뱅크'를 책임졌던 그가 연말 특집을 위해 오랜만에 진행자로 나섰다. 홍은채는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240분을 이끌었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올 연말 국내외를 오가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AAA 2024), 30일 TBS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 등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