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
미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은 밤 뭐든지 물어보기. 반말 무물"이란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2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고, 미자는 "진심 고민이다. 내년에 42살이라 마지막 해일 듯"이라고 답했다. 또한 남편에 대해선 "(결혼하니) 행복하다. 특히 같이 밥 시키고 기다릴 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42살이 되는데 어떠냐"란 질문엔 "너무 좋다. 나는 평생 40대로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자는 코미디언 김태현과 2022년 결혼했으며 2023년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