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5회에서는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첫 주인공인 프로 야구 선수 곽도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도규는 기상 후 2008년도에 발매된 슈프림팀의 '나만 모르게'를 선곡해 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빈지노 그리고 코드쿤스트를 좋아한다"라며 무지개 회원 코드쿤스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코드쿤스트 옆자리 앉은 곽도규는 최애곡으로 'Hood'와 'Cruz'까지 유명하지 않은 코드쿤스트의 명곡을 언급하며 '찐 팬'임을 증명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음악을 좀 아는 친구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