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씨' 최다니엘, 반전 본업 모먼트..대본 필기+치열한 캐릭터 분석[전참시][★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2.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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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최다니엘의 반전 본업 모먼트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 가득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니엘은 새롭게 들어간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촬영장에 방문했다.

촬영장에서 만난 드라마 연출 감독은 최다니엘에게 "('전참시'를 보니까) 패널들이 (드라마에 너를) 왜 캐스팅했냐고 묻더라. 그런데 난 다 보고 캐스팅한 거다"라며 '전참시' 속 최다니엘의 순수함이 마음에 들어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대단히 용기 있는 결정입니다"라고 비아냥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갑인 상대 여배우 전소민과 짧은 대화를 마친 후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열심히 공부한 듯 대본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메모지와 캐릭터 분석 필기들을 본 '전참시' 멤버들은 "와 진짜 멋있다"라며 새로운 최다니엘의 모습에 감탄했다.

최다니엘의 본업 모먼트는 계속 이어졌다.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유치한 말싸움이 포인트인 장면 촬영 중 최다니엘은 전소민에게 적극적으로 연기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그는 "오히려 현우(최다니엘 배역 이름)랑 송이(전소민 배역 이름)랑 싸울 때 송이가 잠깐잠깐 호흡이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송이가 드라마의 주축이고 완전 가벼운 애가 아니지 않냐. 일부러 그런 척하는 캐릭터니까 그런 게 하나 있으면 킥이 될 것 같다"라며 극 전체를 생각하는 의견을 냈다.

이를 본 '전참시' 멤버들은 "멋있다. 달라 보인다. 완전 다른 사람이다"라며 최다니엘의 반전 매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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