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율희 개인 계정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율희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 가라 상한 머리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율희가 미용실에서 싹뚝 자른 머리카락이 담겨 있다. 그 동안 긴 머리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오던 율희는 새로운 변신을 한 모습. 특히 최근 전 남편 최민환이 성매매 및 강제추행 등에서 무혐의를 받은 가운데, 율희가 이처럼 변화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율희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영상도 직접 공개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 후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으며 율희는 최민환의 성매매 등을 폭로 후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해 현재 진행 중이다.
최민환은 최근 성매매 무혐의를 받은 후 "성매매한 적 없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