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펑크' 고현정 "아직 입원 중"..'건강 악화' 직접 밝혔다 [전문]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12.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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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3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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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현정(53)이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알렸다.

고현정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라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개최 2시간 전, 돌연 불참 소식을 전한 뒤 처음으로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고현정 측은 "아침에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 이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라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들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마침내 침묵을 깬 고현정은 "걱정해 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모른다"라고 팬들을 달랬다.

다만 그는 "아직 입원 중"이라며 여전히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임을 전했다. 이어 "빨리 회복하겠다. 행복한 밤 보내나"라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23일 새 드라마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컴백,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NA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이하 고현정 글 전문.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ㅠㅠ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몰라요 아직 입원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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