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우혜림, 33개월 子 공개..4개국어 母+ 태권도 父의 슈퍼베이비 [슈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12.25 08: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슈돌'


'원더걸스' 우혜림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무술베이비' 탄생을 알렸다.

25일 방송되는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뉴 슈퍼맨'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그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등장한다. 시우는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마의 똑부러진 언어 능력과 아빠의 운동 신경인 장점을 결합해 놓은 '슈퍼 베이비'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시우는 이른 아침부터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가운데 시우가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상하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퍼포먼스 태권도를 선보였다. 시우가 비장한 표정으로 앞구르기, 정권지르기, 날아차기 등 기술을 펼친 것. 특히 시우는 리듬에 맞춰 동작의 강약 조절을 소화하며 익스트림 태권도를 하는 아빠 신민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면모를 뽐냈다. 이에 신민철은 "시우가 아직 어려서 태권도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라고 밝혀 시우의 타고난 유전자가 돋보여 더욱 기대를 높인다.

시우는 인생 33개월 차에 고수의 포스를 뿜어냈다. 시우는 자기 키만큼의 높이로 발을 쭉 뻗어 페트병의 작은 뚜껑을 정확히 맞추는 발차기 실력을 공개했다. 또 시우는 "내가 챔피언이야!"라며 익스트림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한 아빠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승리욕을 불태웠다. 시우는 태권도 도장을 키즈 카페처럼 뛰어다니며 발차기 송판 격파까지 성공해 놀라운 '슈퍼 베이비'의 능력치를 뽐냈다고.

뛰어난 시우의 운동 신경에 신민철은 "액션 배우로 키우고 싶다"라며 소원을 드러낸 반면, 혜림은 "시우를 젠틀맨으로 키우고 싶은데, 정글 속 원숭이 같다"라며 주체할 수 없는 시우의 에너지에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엄마 혜림의 언어 능력과 아빠 신민철의 운동 신경을 겸비한 '슈퍼 베이비' 시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혜림은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